언론에 소개된 강원 워케이션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연합뉴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강원도 '워케이션' 성지 부상
작성일 : 2022-11-01 11:41:24

김진태 지사 "일과 휴가 병행 최적지"…7개 기업과 협약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가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성지로 부상한다.

강원 워케이션 데이 행사
강원 워케이션 데이 행사

[강원도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는 1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 설명회에서 사전에 협의한 7개 기업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기업은 삼양식품, 두나무, SM C&C, 아프리카TV, 마이리얼트립, 그린랩스, 쏘카다.

강원도는 이들 기업 직원에게 워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홈페이지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홈페이지

[강원도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워케이션 사업을 선점하고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 체류형 근무 형태다.

기업으로서는 업무 능률 향상과 유능한 인재 확보가 가능하고, 지역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 워케이션 데이 업무 협약식
강원 워케이션 데이 업무 협약식

[강원도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로 일부 기업은 1개 부서를 상시 워케이션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 등 워케이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케이션 데이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도의 숲속 & 바다 앞 사무실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발표했다.

김 지사는 워케이션의 최적지인 강원도를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비교하며 청정한 자연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지로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평창과 고성에서 공식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영월과 태백, 양양, 삼척 등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워케이션 데이 주제 발표
김진태 강원지사, 워케이션 데이 주제 발표

[강원도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통해 모두 100개가 넘는 기업에서 직원 1천여명이 참가해 주중 3일가량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를 하고, 점심이나 퇴근 시간대 관광 등을 즐겼다.

지난해 강원 워케이션 참가자 29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7%가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도 높았다.

최근에는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 강원도관광재단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골드 어워즈 2022'에서 글로벌 마케팅 부문 골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이날 업무 협약에 이어 약 70여개 기업과 도내 12개 시·군 등이 참여한 워케이션 관련 강의와 B2B 설명회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원도 관광재단
강원도 관광재단

[강원도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숙박, 근무공간, 지역관광 체험레저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hak@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311450006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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