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강원 워케이션
| 작성자 | : | 관리자 |
| 제목 | : | [강원도민일보] “바다 앞 사무실로 출근”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 나섰다 |
| 작성일 | : | 2022-11-01 11:39:29 |
도, 서울서 워케이션데이 설명회
7개 기업 협약 프로그램 제공
“한국의 실리콘밸리 성장 최선”
▲ 강원도는 13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 설명회를 갖고, 7개 기업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의 숲 속, 바다 앞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강원도는 13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 설명회를 갖고, 사전에 협의한 7개 기업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업은 삼양식품, 두나무, SM C&C, 아프리카TV, 마이리얼트립, 그린랩스, 쏘카 등이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 체류형 근무 형태다.
도는 7개 기업 직원들에게 워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 워케이션, 바다 앞 사무실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직접 발표, 워케이션 유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강원도는 워케이션의 최적지다. 쾌적한 자연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지로 만들겠다”며 “강원도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기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 좋은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약 70여개 기업과 도내 12개 시·군 등이 참여한 워케이션 관련 강의와 B2B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1개 부서를 상시 워케이션 형태로 운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등 지난해 처음으로 평창·고성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강원도가 워케이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도관광재단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골드 어워즈 2022’에서 글로벌 마케팅 부문 골드 어워드를 최근 수상하는 등 강원워케이션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 박지은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